부유한 노예
클린턴 행정부의 노동장관으로 미국의 성장을 직접 주도했던 저자가 고속 성장경제, 그 풍요의 환상 속에 감추어진 냉혹한 현실을 파헤친 책. 신경제의 경제 구조를 면밀하게 살피면서 삶의 질 또한 그에 대응해 어떻게 변할 수밖에 없는지를 일상적인 예를 들면서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 저자
- 로버트 라이시
- 출판
- 김영사
- 출판일
- 2001.10.31
사소한 일에 우리의 삶이 허비되고 있다. 단순함! 단순함! 단순함!
필요는 박탈과 마찬가지로 환경에 따라 수시로 변화하는 개념이다. 사치품의 대부분, 소위 생활을 편하게 해주는 상품의 부분은 필수적인 것이 아닐 뿐만 아니라 인류 발전의 명확한 장애물이다.
현재는 생산보다는 속도와 재치가 훨씬 더 중요한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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