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 동안의 고독(완역본)
「홍신 세계문학」제6권『백년 동안의 고독(완역본)』. '마술적 리얼리즘'의 소설이자 1982년 노벨문학상 수상작이다. 마콘도는 이미 미친 듯한 성난 폭풍 때문에 먼지나 기왓장이 회오리바람에 휩싸여서 폐허가 되어가고 있었다. 아우렐리아 노는 거울을 들여다보듯이 시시각각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데…
- 저자
- G G 마르케스
- 출판
- 홍신문화사
- 출판일
- 2012.02.01
이상이 없다는 것, 아무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 이것이야말로 밑도 끝도 없는 이 싸움에서 가장 두려운 것이었다.
이 정권의 횡포와 시대에 역행하는 정책 때문이라기보다는, 누구에게도 거추장스럽게 하지 않는 노인에 대한 무례함에 본때를 보여주기 위해서 뒤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이제부터 대통령에게 한 방 쏠 수 있는 기회를 기다리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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